[CBC뉴스 최성욱 기자] EXID가 소속된 바나나컬쳐의 최초의 보이그룹 TREI(트레이)가 19일 미니1집 "BORN ; 本"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TREI(트레이)는 멤버 수를 뜻하는 숫자 3과 집단을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이자 완성의 단위로 3명이 최대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TREI(트레이)는 데뷔 전부터 EXID의 남동생 그룹이자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비스트, 빅스, 이후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보이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멤버 전원이 참여하여 대중에게 그들의 음악적 역량과 그들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총 5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멀어져"는 펑크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 흘러가는 시간만큼 둘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 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어쿠스틱 드럼 사운드와 808 베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후렴구에서 가미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풍부한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TREI(트레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미니1집 "BORN ; 本"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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