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mnet에서 방송중인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 출연한 부부가 SNS를 통해 화제가 됐습니다.
실력자로 밝혀진 김한결 씨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폴킴의 비를 불러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는데요.
제복을 갖춰입고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가는 그의 옆에서 아내가 피아노 반주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부부, 저희 브리핑씨가 만나봤습니다.
이 두 사람은 1년차 신혼부부인데요. 너목보 출연계기를 묻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업로드했던 ‘월간취미’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방송출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월간취미’란 김한결 씨의 노래와, 강현지 씨의 피아노 반주로 꾸며지는 무대입니다.
너목보에 출연한 후 “전보다 음악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며 “함께 무언가를 준비하면서 더 가까워지고 애틋해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대전대학교 학군단에서 대위로 근무하는 김한결 씨는 “출연 이후 부대에서 많은 관심과 칭찬세례를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아내인 강현지 씨는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SNS를 통해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즐겁게 음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의 아내 강현지 씨는 방송 중에 프로포즈 선물로 받은 건반을 들고 나와 무대를 꾸몄고 이들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월간취미, 지금 바로 감상하시죠.
[진행 = 김상준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