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성욱 기자] 치명적 사랑에 빠진 킬러 변신…VAV 네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
지난해 미국과 브라질, 유럽, 일본과 태국 등 전 세계 23여개 도시 28회 공연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글로벌 루키 VAV가 18일 오후 더욱 남성미 넘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Thrilla Killa’는 80년대 중후반 유명했던 아티스트 마이클잭슨과 필 콜린스, 프린스 등 역대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그 누구도 자신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할 만큼 '치명적인 사람'이란 뜻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VAV)’와 ‘철벽남(VAV)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그녀’ 두 가지 중의적 의미로 표현된다. 레트로 사운드의 멜로디를 모던한 팝스타일로 재해석한 뉴트로 팝(New Retro Pop)으로,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스웨덴 유명 프로듀서 Hitmanic, 그의 크루들이 VAV를 위해 특별히 만들었다.
이전까지 순정적이고 로맨틱한 남성의 이미지를 주로 어필했던 VAV는 이번 앨범을 통해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는 ‘옴므파탈’로 변신했다. 가사와 멜로디 라인에서 느껴지는 VAV만의 관능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섹시함은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흠뻑 매료시킬 것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