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과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케빈 파이기 대표는 영화 관람 팁으로 “휴지를 가지고 와서 보라고 했는데 그보다는 여러분의 사랑을 가지고 와서 보면 될 것 같다. 정말 많이 노력했고 그 결과물을 보이게 됐다.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으로 정확히 3시간 2분이다. 영화 관람 전 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길 바란다. 중간에 화장실을 가면 중요한 장면을 놓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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