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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씨] 메인넷이란?

메인넷(Main net)은 기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출시해 프로젝트를 돌아가게 하는 네트워크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와 개인 지갑 거래 트랜잭션을 비롯해 암호화폐 지갑 생성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인넷 방식에 따라 코인과 토큰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작은 단위의 토큰에서 메인넷을 거쳐야만 코인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이더리움과 리플, 퀀텀 등은 자체 프로토콜 메인넷을 보유하면서 코인으로 취급하며, 다른 플랫폼에서 파생돼 만들어진 것을 토큰이라 부릅니다. 

모든 코인이 메인넷을 거치진 않지만 각 코인의 용도나 필요에 따라 메인넷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메인넷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공개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코인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 가장 많습니다. 퀸텀도 과거 이러디움 기반 토큰에서 시작한 이후 별도 메인넷을 구축했습니다. 메인넷은 이더리움이 가치를 인정받은 이후부터 독자적 메인넷 구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완성도 높은 메인넷 구축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가치 평가 수단으로도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메인넷 구축의 장점으로는 우선 독자적인 네트워크 실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필요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덧입힐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인넷 개발이 지연될수록 그 기간 동안 업계 트렌드 변화 등으로 가치 하락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ICO를 진행하고 자체 메인넷 개발을 공언한 일부 암호화폐는 2년이 넘도록 메인넷을 내놓지 못하면서 프로젝트 자체에 의심의 눈초리가 더해지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아무리 훌륭한 메인넷을 내놓더라도 해당 메인넷에 걸맞은 프로젝트가 구동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메인넷 기능과 동떨어진 프로젝트가 얹어지고 대중의 흥미를 끌지 못할 경우 메인넷도 자연스레 가치를 잃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최근에는 기술적 차별화 없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소스를 기반으로 자체 메인넷이라 홍보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도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행 = 권오성 아나운서]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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