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CBCNEWS = 이기호 기자] e스포츠의 독보적 존재죠! 스웨덴의 유명 유튜버 퓨디파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거느린 첫 개인 유튜버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퓨디파이가 개인 유튜브 채널로는 처음으로 구독자 1억 명을 넘겼습니다. 퓨디파이는 2010년 4월 유튜브에서 자신의 채널을 시작했는데 무려 9년 만에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의 채널은 그가 비디오게임을 하며 깜짝 놀라거나 통쾌해하는 자신의 반응과 함께 장난과 농담 등을 주로 보여주는데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다른 게임은 물론 인터넷 문화와 관련한 새 소식 전달 등으로도 영역을 확장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퓨디파이의 지난해 수익은 약 1,550만 달러, 우리 돈 약 188억원이었습니다.
유튜브는 이날 퓨디파이의 활동상을 간략한 연대기로 정리해 트위터 등에 올리며 구독자 1억 명 달성을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진행┃씨비씨뉴스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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