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 브렉시트 3개월 연기 … ‘노 딜’ 다시 한숨 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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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브렉시트 3개월 연기 … ‘노 딜’ 다시 한숨 돌리나
  • 최영종 기자
  • 승인 2019.09.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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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 최영종 기자]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됐던 브렉시트가 향후 3개월 간 연기될 예정입니다.

현지시간 4일 영국 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을 가결시켰습니다. 이 법은 이른바 유럽연합법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찬성 327표, 반대 299표로 과반수를 넘겼습니다.

앞으로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면 다시 하원의 승인을 받은 뒤 영국 여왕의 재가를 거치면 정식 법률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법은 영국이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EU에서 탈퇴하는 '노 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됩니다.

법안은 오는 10월 19일까지 영국 정부가 EU와 브렉시트 합의에 도달하거나, '노 딜' 브렉시트에 대해 의회 승인을 얻도록 했습니다.

만약 브렉시트 합의와 의회 승인 등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존슨 총리는 EU 집행위원회에 브렉시트 3개월 추가 연기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야 합니다.

한편 유럽연합법은 '노 딜' 브렉시트를 불사하겠다고 밝혀온 보리스 존슨 총리를 막기 위한 협력의 결과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존슨 총리의 자존심을 구겼다는 것이 세간의 평입니다.

[진행ㅣ씨비씨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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