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최대 IT 박람회인 KES 2019가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참관객이 7만명이고 500개사에서 1200개 부스가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KES 2019는 정보통신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전자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모바일,TV, 오디오, 냉장고, 세탁기 등 수많은 혁신 제품들이 출품했습니다. 수많은 혁신제품들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편리함을 주는 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요즘 최고 핫템인 갤럭시 폴드 등 최첨단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시민들은 부스에 다가가 내 마음대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를 시연하면서 오므렸다 폈다를 하기도 했습니다.
갤럭시폴드는 한국전자전에서 최고신제품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LG전자는 OLED 패널로 만든 최대 크기인 88인치짜리 8K TV를 공개했다. 전시회에서 눈길을 끈 것은 세계 최초로 화면이 말리는 롤러블 OLED TV인 'LG시그니처 올레드 R'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KES 무대에서 '8K TV'를 놓고 격돌했습니다.
국내소비자들의 ‘채점’은 11일까지 열리는 행사를 본 후 결정될 듯 합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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