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일본 수출규제 조치 이후 10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성과를 점검해 보자.
정부가 지난 8월 부터 마련한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이 비교적 '순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의 협력을 한층 더 제고하고 현장에서 가시적 성과가 조기에 창출되도록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다.
경쟁력 강화대책의 성과로 특정국가에 대한 의존을 탈피하고, 자체기술력과 공급안정성 확보, 산업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다.
수입국 다변화 진행상황을 보면 불산액은 대체국으로 중국 기업이 , 불화수소가스는 미국 등이 있다. EUV 레지스트는 유럽 등이 로봇제어부품은 유럽 중국 미국 등에서 제품 테스트 중이다.
불산액은 국내에서도 기존 공장을 증설 가동 중이며 완공된 신규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생산능력이 두배로 확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불화수소가스 신규공장도 완공 예정이며 불화폴리이미드 신규 공장도 완공예정이라고 한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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