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경기도 소방본부가 설리 동향 보고서 유출에 대해 사과했다.
경기도 소방본부는 구급활동 동향보고 외부유출 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소방본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그 어느 직보다 청렴하고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야 할 소방공무원이 내부문건을 외부로 유출하였다는 사실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향보고를 내부 공유하는 과정에서 내부 직원에 의해 외부 SNS로 유출돼 유명 포털 사이트와 블로그에 게재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방본부는 각 포털 사이트와 블로그 운영진에게 해당 문건이 외부로 유출된 것을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