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지난 7월 일본이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강행한 이후 100여일이 경과됐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주요 3개 품목인 폴리이미드, 레지스트, 에칭가스에 대해 기존 포괄수출허가제를 개별수출허가로 전환한 것은 지난 7월4일입니다.
주요 지표들은 수출규제가 일본경제에 부메랑으로 작용했음을 시사했다고 민주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일본의 대한 수출 실적은 한국의 대일 수출 실적보다 2배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실적은 화장품, 전자응용기기 품목 등을 중심으로 최근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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