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리얼미터 10월 4주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0.7%p 오른 45.7%를 기록, 2주 연속 상승하며 45% 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9%p 내린 50.4%(매우 잘못함 39.0%, 잘못하는 편 11.4%)를 기록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로 이른바 ‘조국 정국’이 약화하면서 40%대 후반까지 상승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6%를 기록. 4주 만에 다시 4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은 32.2%로 2.1%p로 하락했습니다. 3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당은 보수층과 중도층, 20대와 50대, 60대 이상, 서울과 충청권, PK, TK, 호남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 30대와 40대에서는 상승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입니다.
[진행ㅣCBC뉴스 = 김보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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