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8일 올해 1~9월 신규 벤처투자가 3조1,042억원,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 4,2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벤처투자액은 지난해 1~9월 2조5,749억원에 비해 20.6%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생명공학 관련 업종이 28.8%을 차지하며, 벤처투자 대상으로 각광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월 약 3,0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추세로 볼 때, 올해 연간 벤처투자액은 지난해 역대 최고치였던 3조4,249억원을 넘어 약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종별로는 게임 분야가 3.8배로 가장 높은 수익배수를 보였습니다. 그 다음 생명공학, 정보통신서비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김보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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