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 악셀 팀머만 단장(부산대 석학교수) 연구팀은 호주, 남아공 연구진과 함께 현생인류의 정확한 발상지와 이주 원인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습니다.
현생 인류란 현존인류와 해부학적으로 동일한 인류를 이릅니다.
연구진은 현생인류의 가장 오래된 혈통이 20만 년 전 아프리카 칼라하리 지역에서 출현해, 13만 년 전의 기후 변화로 인해 이주를 시작했음을 규명했습니다.
칼라하리 지역은 그레이터 잠베지 강 유역 남쪽을 말합니다. 이번 연구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온라인 판에 10월 29일 새벽 1시(한국시간) 게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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