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배우 윤정희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윤정희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은 딸인 백진희 씨를 통해 알려졌다. 딸 백씨는 어머니의 쾌유를 빌기 위해 팬들의 격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윤정희는 딸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이며 요리하는 법도 잊어먹었다고 한다. 백건우 씨에 따르면 같은 질문을 백번 정도 할 정도로 알츠하이머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박지원 의원은 윤정희가 고인이 된 자신의 아내의 친구였다면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쾌유를 빌기도 했다. 박 의원은 아내와 윤정희는 이문동에서 함께 통닭을 먹던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정희와 백건우는 1976년 파리에서 결혼했으며 당시 두사람 모두 유명인사라는 것을 모르는 상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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