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과 금융권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해 2015년 6월 이후 약 2.3조원을 환급한 바 있습니다.
금융소비자들이 잊어버리고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이 2019년 6월말 현재 9.5조원(휴면금융재산 1.2조원, 장기미거래금융재산 8.3조원), 약 2억개 계좌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품별로는 적금 5.0조원, 보험금 4.1조원, 증권 0.3조원, 신탁 0.1조원 순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전 국민 대상 미사용계좌 현황 및 계좌정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 홍보동영상, 포스터, 안내장 등을 제작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금융회사 객장 모니터 및 ATM 등에 동영상을 통해 숨은 금융자산 주인 찾아주기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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