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지소미아를 두고 한일이 여전히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오래 실랑이를 벌일 사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샅바 싸움이 심하다 하지만 한일은 극적으로 봉인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최근 클리어 하지 않은 소위 시쳇말로 '뒷통수'를 쳤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이번 지소미아 중지 유예에 대한 입장을 일본측에서 일방적으로 해석한 것인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진주만 기습에 비교하기도 하고 가미카제 식이라고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나약하고 한심한 아베 일당"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아베는 한국이 그냥 무릎을 꿇었다고 낭설을 퍼트립니다.
양보한 것 없이 퍼펙트라는 것입니다. 야구 좋아한다고 야구용어 함부로 쓰다가 큰코 다칠텐데라는 네티즌들도 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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