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은 25일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4%로 전월말 대비 0.06%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중 연체채권 정리규모(2.3조원)가 신규연체 발생액(1.4조원)을 상회하여 연체채권 잔액(7.4조원)이 1.0조원 감소했습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64%)은 전월말(0.68%) 대비 0.03%p 하락했고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34%)은 전월말(0.40%) 대비 0.06%p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0.29%)은 전월말(0.32%) 대비 0.04%p 하락했으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1%)은 전월말(0.23%)대비 0.01%p 하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라고 감독 방향을 밝혔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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