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리얼미터가 실시한 2019년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1개월 전인 10월 조사 대비 3.8%p 오른 27.5%로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최고치를 경신, 2위 황교안 대표와의 격차를 오차범위(±2.0%p) 밖으로 벌리며 6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총리는 대구·경북(TK)과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40대와 30대, 50대, 60대 이상, 진보층과 중도층, 보수층, 민주당·한국당 지지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0.4%p 오른 20.4%로 여섯 달 연속 20% 선 전후에서 횡보하며 2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낙연 총리와의 격차는 3.7%p에서 오차범위 밖인 7.1%p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p 오른 8.4%로 지난달 4위에서 3위로 상승했습니다.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는 4.7%로 0.6%p 내렸으나 4위로 한 순위 상승했습니다.
이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순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입니다. [자료제공 = 이낙연, 이재명 SNS]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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