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보니하니 출연자인 박동근이 채연에게 비속어를 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박동근은 채연에게 비속어를 쓰는 장면이 포착됐다.
박동근 비속어 의혹에 앞서 최영수 사안이 불거진 터라 연이은 논란이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BS 보니하니 측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영수 사안에 대해선 정식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보니하니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12월10일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보니하니 측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생방송 현장에서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일부 매체에서 언급한 폭력이나 접촉이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는 출연자와 현장스태프 모두 확인한 사실입니다."라고 밝혔다.
방송사 측은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보니 어제는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이는 분명한 잘못입니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연 소속사는 최영수가 채연을 폭행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면서 장난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BS는 입장문을 두번 내보냈다. 박동근 언행에 대해서도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