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15일 방송된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2회는 2.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기록, 최고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달성하며 일요일 밤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 작품은 방영전부터 화제를 불렀다. 간택은 국혼 행렬을 습격한 괴한들의 총격에 왕비가 즉사한 뒤,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이 벌어지게 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배우 김민규 진세연 꿀커플이 흑화했다(?)는 소문이 들릴 정도였다. 김민규가 복수혈전의 희생양이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김민규는 괴한들에게 총을 맞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후 슬픔에 빠진 왕 이경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평생 자신의 피붙이를 찾아 헤맸던 진세연이 뜨거운 복수를 결심하는 장면이 담기면서 안방극장에 아찔한 스릴을 선사했다.
김민규는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아픔으로 그늘진 왕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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