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백두산 흥행몰이가 심상치 않다. 개봉 첫날 45만 관객동원을 한 것이다. 박스오피스 1위로 신과함께-죄와 벌을 뛰어넘고 있다.
올해 1월 개봉해 1,626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극한직업의 개봉 첫날 관객수인 368,582명을 넘어선 것은 물론 1,425만명을 국제시장의 오프닝 스코어인 184,756명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해 폭발적 흥행세를 입증했다.
12월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스펙터클웃음감동으로 거침없는 흥행 폭발이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의 초호화 캐스팅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한편 백두산은 전세계 90개국에 선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국내 개봉에 앞서 북미, 프랑스, 독일,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터키 등 전세계 90개국에 선판매됐다.
또한 미국(12/20), 대만(12/24), 홍콩(1/1),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1/2), 인도네시아(1/8), 태국(1/9), 호주(1/9), 베트남(1/31) 등에서 속속 개봉일을 확정하며 올겨울 국내 관객에 이어 해외 관객들까지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