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21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크리스마스 특집-언제까지 엄마로 살아야 해?’라는 주제로 선우은숙-아들 이상원, 이미영-딸 전우람, 변정수-어머니 조태윤, 심진화-어머니 정점숙, 채영인-어머니 차정숙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 평생 자식을 품 안에 두고 싶다는 부모 VS 결혼한 후엔 독립하고 싶다는 자녀
이상원! 비혼 주의였던 내가 어머니 때문에 6개월 만에 결혼했다?! "아내를 만나서 결혼할 게 아니면 당장 헤어지라고 하신 거예요"
변정수! 미국 고모네 집에 양녀로 가는 걸 반대한 엄마를 원망했다?! "엄마가 내 앞길을 막았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비뚤어졌어요"
심진화! 부부의 공간을 점령한 양가 어머니들 때문에 미치겠다?! "손주를 기다리신다면서 한 달 넘게 저희 집에 머물고 계세요"
- 나 닮은 자식 VS 남편 닮은 자식
이미영! 나를 똑 닮은 딸이 내 팔자만큼은 안 닮았으면 좋겠다?! "딸들이 저처럼 굴곡 있는 인생을 살지 않는 게 저의 유일한 바람이에요"
차정숙! 딸 채영인은 외모부터 성격까지 아빠 판박이다?! "특히 음주 가무 좋아하는 건 아주 제 아빠를 쏙 빼다 박았어요"
- 나는 엄마처럼 살고 싶다 VS 나는 엄마처럼 살기 싫다
채영인! 엄마 같은 엄마는 절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우울증 때문에 죽고 싶었을 때조차 엄마는 제 옆에 없었어요"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