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필리버스터가 끝난 이후에도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의 처리를 둘러싼 대치정국이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선거법과 공수처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극한대결로 동물국회가 재연되는 하면, 제1야당 대표의 단식과 인사청문회, 지소미아, 예산안 처리 등 주요 이슈마다 여야의 대치는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과 검찰개혁을 둘러싼 극한대립이 거리정치의 대결로 확산되며, 정치권에서 대화와 타협의 실종이라는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었다.
2019년 극한으로 치달았던 대치정국은 무엇이 문제인가? 정치의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올해 마지막 ‘생방송 심야토론’은 2019년 정국과 20대 국회를 차분히 돌아보고, 한국 정치의 기능을 제대로 회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여야의원 및 전문가, 국민패널들에게 진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28일 밤 10시 30분 KBS 1TV 방송.
‘생방송 심야토론’ 출연자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 /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 / 명지대 김형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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