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태희는 JTBC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 시상자로 출연했습니다. 그는 2000년도에 데뷔해 데뷔한지 20년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품 있는 드레스를 입은 김태희는 명불허전의 절정의 미모를 드러냈습니다. 드레스 코드에서 풍기는 우아하면서도 기품이 살아있는 모습은 과연 김태희라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김태희는 5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능수능란하게 무대를 휘어잡았습니다. 카리스마와 다정함이 동시에 발산되는 듯 했습니다. 그동안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럴때 곁에서 위로가 된 것은 음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김태희는 케이팝으로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면서 에너지 재충전의 원천으로 케이팝을 꼽기도 했습니다. 김태희는 자신이 출연할 드라마인 하이바이, 마마!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작품선택이 망설질 때도 음악은 큰 힘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상을 받을 때마다 아미가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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