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대표)는 1월 7일 오전 10시 30분, 21대 총선 다섯 번째 영입인사로 전중앙 119구조본부 소속 항공대원 ‘청년소방관’ 오영환씨(31세) 영입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5호 영입인물은 청년 소방관이다. 암벽여제 김자인의 남편으로 유명합니다.
오영환 전 소방관은 2010년 광진소방서 119구조대원을 시작으로 서울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 성북소방서를 거쳐 최근까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현장대원으로 일해 왔습니다.
오영환 전 소방관은 소방안전 전도사로 일선 소방관들과 국민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청년입니다. 현장 구조대원으로서 열심히 복무하는 한편,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소방관들의 땀과 눈물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진력해 왔습니다. 2015년 일선 소방관들의 애환을 담은 '어느 소방관의 기도, - 세상이 우리를 잊어도 우리는 영원한 소방관입니다' 라는 책을 출간해 소방관들의 헌신과 애환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한편 배우자인 김자인은 2018년 IFSC 클라이밍 월드컵 5차 리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김자인은 인재영입발표식에 참석했습니다.
[사진제공 = 더불어민주당]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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