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에 출연하는 배우 전여빈 등이 출연했습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전여빈은 이 영화에서 나무늘보 역할을 맡았습니다. 무념무상 사육사 해경 역을 소화했다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멍 때리는 동산파크의 귀요미 나무늘보가 된 그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에도 느릿느릿 움직이며 연습할 정도로 열정을 다하는 것은 물론, 나무에 매달려서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강소라는 이 영화에서 동물원을 지키기 위해 사자 몸을 하고 관객들과 만납니다. 김성오는 순정마초 고릴라로 변신을 해 메소드 연기를 펼치기도 합니다.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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