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미사일 발사 , 항공기 추락 , 지지 등 이란이 심상치 않습니다. 바늘하나만 떨어져도 화들짝 놀랄만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늘 땅 지상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거의 한꺼번에 터져 버린 것입니다.
이란 부셰르 핵발전소 근처에서 지진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USGS에 따르면 이란 지진은 규모가 4.5입니다.
지진은 보라진시(Borazjan) 남남동쪽에서 일어났는데 진원은 10km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일각에서는 인공인가 자연인가 여부를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핵실험에 의한 인공지진인가 여부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이란 언론은 부셰르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졌지만, 사상자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핵발전소는 규모 9.0에도 견딜수 있도록 지어졌다고 합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미사일 공격 관련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트럼프는 "괜찮다. 이라크에 위치한 미군 기지 2곳에 이란으로부터 미사일 발사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는 "나는 내일 아침(tomorrow morning)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 5시간 후 발표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정도 수위의 대응방침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 미국 USGS]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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