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이미 1편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입을 틀어막고 있는 포스터로도 유명하다. 침묵이 깨지는 순간 공격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상영당시 엔딩의 전율이 최고라며 단체 기립박수가 나올정도 였다고 한다. 뉴욕데일리 뉴스는 고요함으로 만들어낸 공포의 클라이맥스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에밀리 브런트와 존크래신스키가 주연을 맡은 전작은 카피로도 유명하다. 포스터에서는 생존법칙 세가지를 제시한다.
이 영화 포스터에는 첫번째 생존법칙으로 어떤 소리도 내지 말것 , 두번째는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 세번째는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등이다.
콰이어어트 플레이스2는 전작 못지않게 서스펜스와 스릴이 넘치는 작품이다. 소리낼 수 없는 인류의 극한 상황에서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역시 전작못지않은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실체를 발견하기 어려운 적으로부터 무제한 습격에 놓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이 영화의 관전포인트이기도 하다.
호러 계보를 이어갈 가족 공포 끝판왕 등판에 대해 장르팬들은 기대가 크다. 소음제로의 소름돋는 상황들이 새로운 공포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