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예능’ 최수종, ‘킹블리’ 탄생&브루노, ‘불운노’ 애잔美 폭발…캐릭터 제대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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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최수종, ‘킹블리’ 탄생&브루노, ‘불운노’ 애잔美 폭발…캐릭터 제대로 터졌다!
  • 정종훈 기자
  • 승인 2020.01.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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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CBCNEWSㅣ씨비씨뉴스]첫 방부터 제대로 플렉스 했다. MBN '친한 예능'이 8인방의 찐 의리를 바탕으로 8배 더 강렬한 재미를 선사하며 첫 방의 포문을 기분 좋게 열어젖혔다.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지난 7일(화) 방송된 첫 회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한국인팀(하희라이프)'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샘샘브로)'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첫 대결이 담겨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친한 예능'에서는 한국인팀의 섭외과정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인팀은 릴레이 섭외 중 최수종과의 우연한 만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최수종은 이미 합류를 확정 지은 상태. 이에 그는 리얼한 연기로 한국인팀을 속이기 시작했고, 이에 놀란 김준호-데프콘의 표정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 자리에 모인 외국인팀은 밀당을 시작한 PD의 질문에 술렁이며 난색을 표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궁금케 했다.

이어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은 제주도에서 결전의 날을 맞이했다. 도착하자마자 3시간 내에 먼저 도착해 제주도 어딘가에 있는 외국인팀을 찾으면 승리하는 미션을 받게 된 한국인팀은 '남쪽'이라는 힌트 하나로 외국인팀이 숨어있는 '천지연폭포'로 향하는 노련함으로 혀를 내두르게 했다.

특히 한국인팀의 맏형 최수종은 승부사의 면모를 드러내며 '킹블리'의 탄생을 알렸다. 힌트 획득을 위한 제주도 방언 듣기평가에 최수종은 해녀의 연기톤을 분석했음에도 전부 오답을 내뱉는가 하면, 외국인팀의 위치에 대해 "왠지 내 느낌엔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며 어긋난 촉을 번뜩여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너희들 세 명은 내가 책임질게"라며 호언장담한 최수종은 노래 곡명 맞추기에 연속 정답을 쏟아낸 데 이어, 예능 꼼수까지 쓰는 맹활약을 펼쳤고 끝내 팀을 승리로 이끌어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때 최수종은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띤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외국인팀의 브루노는 마음이 훤하게 드러나 보이는 순수영혼의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높였다. 매 순간 거짓 없는 순진한 표정과 아이 같은 웃음으로 시선을 강탈한 것. 무엇보다 너무 착하다는 팀원들의 말에 "너희들한테 배우면 못될 수 있어"라며 생각지 못한 반박을 날려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갈치 한상 점심식사에서는 금지어 미션이 부여돼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윽고 금지어를 수행해 다짜고짜 일터로 연행되는 김준호-이용진-샘오취리-브루노의 모습이 폭소를 금치 못하게 했다. 특히 이때 승마공원으로 향하게 된 브루노는 아무 경계심 없이 말을 타고 즐기다, "말 탄 값을 하고 가야지~"라는 사장님의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처럼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은 여행 첫 날부터 적재적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무엇보다 '킹블리' 최수종부터 '순수영혼' 브루노까지 전에 없던 새로운 예능 캐릭터들이 탄생,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또한, 첫 여행부터 찰진 호흡을 과시하며 하루 만에 서로를 걱정할 정도로 친해진 형, 동생들의 모습이 친함을 넘어서 찐한 케미를 느끼게 했다. 이에 첫 방송부터 천연한 웃음을 전파한 '친한 예능'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친한 예능'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친한 예능' 첫 방송 시청률은 분당 최고 2.0%, 전국 1.2%(1부,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의미 있는 시청률을 발판으로 시청자들의 따뜻한 호평 속에 화요 예능계 지각 변동을 예감케 한다.

파워 업 웃음 장착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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