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화산 번개 '번쩍'
걸그룹 체리블렛이 현재 필리핀에 머무르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체리블렛은 7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체리블넷이 필리핀 화산 영향을 받게 된 것은 마닐라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했다가 발이 묶였기 때문이다.
체리블렛은 공식적으로 상황을 밝힌 바 있다. 체리블렛은 현지주민들과 팬들을 걱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필리핀 화산은 번개로 공포를 더욱 배가 시키고 있다. 재로 덮인 하늘에 치는 번개는 화산 분출의 공포를 더해주는 요소이다. 하늘에 치는 번개는 마치 영화에 나오는 장면을 연상케 할 정도이다.
삼지창 모양의 화산 번개에 주민들은 더욱 전율을 느낀다는 반응이다. 화산번개는 아비규환을 확인시켜 주는 느낌까지 주었다.
필리핀 당국은 탈화산에서 큰 수준의 폭발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단계를 4단계로 격상시킨 상태이다.
현재 당국은 화산이 일어난 섬에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마닐라는 시커멓게 잿더미가 도로에 앉아 시야가 확보가 안될 정도이다.
도심에선 물로 서로 눈을 씻어주며 안간힘을 쓰는 장면이 목도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