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여자친구 토크 신들 맞짱
지난해 연말 ‘연예 대상의 남자’로 떠오른 김구라는 ‘소신 발언’ 후 관심을 받은 소감부터 대상 유재석보다 높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차지해 미안했다는 이야기로 맛있는 수다를 펼쳤다.
김구라는 파격적 멘트로 큰 영향을 끼쳤었다.
김구라는 자신이 대상후보인 것에 대해 문제점이 있다는 점을 제기한 것.
사회를 본 김성주 아나운서가 약간 당황한듯한 표정을 지을만한 직격탄이었다.
평소 프로그램에서 눈치를 보지않고 소신있는 발언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이날 시상식에서 발언은 수위가 매우 높은 편이어서 주목을 받을 만 했다.
김구라의 발언에 청중석에 있던 유재석도 파안대소하면서 지켜봤다. 유재석은 박수까지 치면서 선배의 솔직한 코멘트를 격려하기도 했다.
MBC놀면뭐하니에서는 동갑내기 예능인 박명수와 김구라는 티키타카 호흡으로 ‘인생라면’ 집 맛있는 수다가 절정에 이르렀다.
둘은 서로의 프로그램을 모니터하고 있음을 밝히며 절친한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시청률 디스전을 펼치는 예측불허 수다로 라섹 유재석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명수는 김구라에게 여자친구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김구라는 “혼자 살 수는 없지 않나”라며 솔직한 대답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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