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웅 교수가 조국 백서에 입장을 밝혔다.
조국백서는 나흘만에 후원 목표액인 3억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백서 제작을 추진하는 김민웅 교수는 뜨거운 참여로 나흘 만에 모금을 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9300여명이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는 "시민의 촛불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
추진위에는 최민희 전 의원등이 참여했다.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김남국 변호사 등이 필진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민웅 교수는 "검찰개혁 촛불은 정말 많은 걸 이루어놓았습니다.조국백서 추진과정에 대한 내용은 사실관계 오류가 있어서 정정해야합니다만 논란에 대한 제 인터뷰내용은 읽으시는 바 대로입니다. "조국백서 논란? 오히려 반갑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수민 시사 평론가는 " '조국흑서'는 진중권씨가 아니라 내가 먼저 쓴 표현인뎅. 그리고 '조극기부대'를 내가 만든 줄 아는 넘들이 많아 유감이다. 얼마나 타임라인이 협소하면 그 단어를 뉴스밑장에서 첨 듣나 그래."라고 반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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