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를 통해 하동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말차 홍보에 나섰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와 협력해 지난달 31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K-MATCHA' 채널을 각각 개설하고, 세계인을 대상으로 관광 하동과 하동에서 생산된 '한국의 말차(K-matcha)'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말차가 탄생한 하동녹차연구소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하동 야생차밭, 하동녹차연구소 및 가공공장 등을 배경으로 하동 말차의 가공공정, 수급 관리 및 장점 등의 영상물로 꾸며졌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 '프리미엄 가루녹차 수출 연구사업단'에 선정돼 가루녹차 수출을 위한 차광재배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시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해외에 한국 녹차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방법을 연구 중이다.
특히 하동에서 생산된 가루녹차는 2017년부터 세계시장에 선보일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하동녹차연구소 SNS계정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K-matcha'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연구소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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