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문재인 대통령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3.2%p 오른 52.5%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8,69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8명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3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9%p 오른 45.0%, 미래통합당은 3.8%p 내린 29.8%, 정의당은 1.0%p 오른 4.7%, 국민의당은 0.4%p 내린 3.6%를 기록하였고, 다음으로 민생당 2.1%, 자유공화당 2.0%, 친박신당 1.6%, 민중당 0.8%의 지지율을 보였다.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더불어시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9.1%p 내린 28.9%, 미래한국당은 1.4%p 내린 28.0%로 집계됐다.
첫 이름을 올린 열린민주당 11.6%, 정의당은 0.6%p 내린 5.4%, 국민의당은 1.2%p 내린 4.9%를 기록하였고, 친박신당은 2.7%, 민생당은 2.4%, 자유공화당은 2.0%, 민중당은 1.3%를 각 보였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10.5%였다.
리얼미터가 분석한 정국이슈 등에 따르면 25일 코로나19 G20 화상정상회의 목요일일 밤 개최, “문 대통령, G20 화상회의서 코로나19 한국 경험 공유 ,교육부, “온라인 개학도 검토··시험은 등교 가능할 때 시행” , 이해찬 대표,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최배근 공동대표 공식 회동 , 민주당, 후보 등록일 하루 전 ‘의원 꿔주기’ 현역 의원 7명 파견, 통합당, 부산 금정 등 4개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결정 취소, 우리공화당, 전국 48곳에 후보 공천 확정, ‘민식이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시행. , 코스피 1,700선 회복, 코스닥 500선 회복 등이다.
한편 KBS 여론조사에 따르면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는 누굴 뽑을지 물었더니 민주당이 참여하는 더불어시민당과 통합당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박빙이었다.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8%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13.5%였고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0.1%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상승했다. 지난달 3.5%였는데, 이번 달 7.2%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