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번 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이 '사랑'을 주제로 눈물과 웃음이 넘실대는 '감동 풍년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2년 전 사별을 했다며 어렵게 고백을 털어놓은 한 신청자와 통화한다. 이어 신청곡을 받아든 임영웅은 진심을 다해 노래를 열창하면서 끝내 울컥해 이를 지켜보던 TOP7 멤버들도 진정성이 묻어나는 임영웅의 무대에 결국 눈물을 훔쳤다.
슬픈 감정을 애써 추스르며 무대를 마친 임영웅은 신청자에게 "노래를 부르면서 저도 어머니 생각이 났다"며 "제 노래가 위로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에 신청자도 "감사하다. 많은 응원이 된다"고 전해 지켜보던 이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국보급 성대' 임영웅이 '울보 히어로'로 등극한 노래는 무엇일지, 또다시 탄생할 '레전드 무대'가 공개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5회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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