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사랑의 콜센타’ TOP6가 각자의 찐친들과 함께하는 ‘트.친.소’ 특집에서 감동적인 우정사를 공개하며 폭풍 오열을 터트렸다.
3일 방송될 23회에서는 TOP6와 친구6가 한 팀이 되어 듀엣곡을 선곡, 노래방 점수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트.친.소’ 특집이 펼쳐진다. 영탁의 고향 동생인 배우 박기웅부터 13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는 김희재와 이모 서지오까지 각양각색 레전드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TOP6와 찐친들의 깊고 진한 우정 이야기로 인해 스튜디오가 눈물바다를 이루면서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TOP6의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가 친구들의 입을 통해 쏟아져 나오자 TOP6 모두 눈물샘이 터져버렸던 것. 특히 이찬원은 본인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감정이 울컥하면서,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이에 더해 친구들이 오랜 시간 무명 시기를 거쳐 이 자리까지 올라온 TOP6를 위해 진심이 가득한 응원을 전하는 순간마다, TOP6는 물론이고 친구들까지 모두 오열을 쏟아내 급기야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 TOP6와 찐친들이 전하게 될 ‘뜨거운 우정이야기’는 어떤 사연일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TOP6와 친구들이 전해준 힘들었던 시절, 그리고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눈물과 웃음이 가득한 트롯맨들의 우정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3회는 3일 밤에 방송된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