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7일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 의장은 국회 출입기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에 따라 밀접접촉자 분류 통보를 받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앞서 한 의장은 지난 1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의 면담에서 해당 기자와 접촉했다.
또한 한 정책위의장과 접촉했던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 역시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한 정책위의장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한 정책위의장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오늘은 대기하려고 한다"며 "내일부터는 정상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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