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사랑의 콜센타 프리미엄’이 언택트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휴가송 특집’을 특별 편성,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저격했다.
지난 25일 특별 편성된 ‘사랑의 콜센타 프리미엄’에서는 트롯맨들의 각양각색 무대부터 트롯맨들이 함께 꾸미는 스페셜 무대까지, 본 방송에서 아쉽게 방송되지 못했던 촬영분이 공개되면서 안방극장에 빅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군입대로 하차한 김호중의 촬영 분량이 공개되어 TOP7 완전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먼저 트롯맨들은 ‘휴가송 특집’답게 상큼함을 물씬 풍기는 마린룩 의상을 풀장착하고 등장,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의상에 걸맞는 시원한 웃음을 드리운 트롯맨들은 송창식 ‘고래사냥’, 박상철 ‘버스 한 대’, 신화 ‘으쌰으쌰’ 등 휴가의 흥을 한껏 돋울 대표적인 ‘휴가 명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자동 어깨춤을 유발했다.
뉴질랜드로 연결된 전화에서 신청자는 “엄마가 트롯을 안좋아했는데 미스터트롯 첫 회를 보고 완전 빠지셨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이찬원, 아빠가 좋아하는 임영웅을 제치고 엄마가 좋아하는 김호중을 선택했다.
신청곡은 ‘You raise me up’이었고 김호중은 트바로티의 명성 그대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임영웅과 이찬원도 멋진 화음으로 서포트했다.
신청자는 “락다운 기간동안 너무 큰 힘이 돼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