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 입히는 비겁한 악성 댓글은 그만, 이제부터는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윤수입니다.
몇몇 식당이나 카페 등 시설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영유아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주들이 아이들로 인해 피해받는 손님이 없도록 운영하겠다는 건데요.
노키즈존에 대해 찬반 논란이 늘 있습니다. 여러분은 노키즈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노키즈존이 필요하다는 입장은 76%로 집계됐고 불필요하다는 입장과 기타의견이 각각 12%씩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키즈존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는, 아이가 부모님들을 잘 돌보지 못하는 경우로 불편함을 겪은 의견이 있었고요. 오히려 노키즈존이 존재해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들이 영유아를 받아들이는 업장을 고르기 쉬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노키즈존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없는 사회가 불가능하고 모두 어린시절이 있는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입장과, 노키즈존이 또다른 혐오의 표현으로 남용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기타의견으로는 노키즈존은 업주의 자유이므로 소비자가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과, 노키즈존이 명시가 잘 안돼서 문제인식이 부족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여러분은 노키즈존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여러분도 의견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댓영상으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리플쑈 이윤수였습니다.
CBC뉴스 이윤수 아나운서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