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이승연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14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땜에 시작한 다이어트. 이제 곧 건강해질테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곧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날께요”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 5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아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승연은 “나이가 50대에 들어서고 질환까지 더해지니 혼자서 체중 감량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두 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2살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나이가 있는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건강한 모습으로 아이와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건강에 대한 니즈가 크게 되는 것 같다"며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한 엄마의 모습을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라고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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