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5일 아침(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의 네슈빌에서 차량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폭발된 차량은 RV차량으로 폭발전 “메시지가 들리면 대피해야된다.”는 경고 메시지가 큰 소리로 흘러 나왔다고 한다.
내슈빌 소방당국은 이 폭발로 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앤드류 맥케이브 전 FBI 부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 정도 규모의 폭발은 국내든 국제든 테러 행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도 불분명하고 범행 동기도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맥케이브는 경찰이 폭발 전에 현장에 출동한 것을 감안하면 경찰이 목표였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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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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