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크로아티아 동부에 여우를 입양해 살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여우의 주인은 사냥꾼들이 어미 여우를 죽이고 헝가리 국경 근처의 마을인 비노그라디 근처 도로에 버리고 가자 이 수컷 새끼 여우를 구했다.
‘오디’라는 이름의 여우는 정원의 열린 우리에서 잠을 자는 등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여우 주인 쿠니시낙은 “오디가 야생성을 잃어서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한다.
[영상=로이터ㅣCBC뉴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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