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이 장르를 가르지 않는 빼어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낭중지추라는 말처럼 김호중은 트로트는 물론 성악, 발라드, 팝 장르에서도 일가견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김호중은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케릭터 자체의 매력도 인정받으며 그의 삶이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습니다.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은 오십만장을 돌파했습니다.
비대면 시대에서 오십만장 돌파라는 것은 사실 믿어지지 않는 수치인데요. 김호중은 아이돌 팬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요계에서 큰 선전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로트는 물론 한국 클래식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순수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는 김호중을 향한 아리스 팬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작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래식 앨범 판매고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중은 2020년에 이어 군복무로 인해 활동을 할 수 없게 됐지만 클래식 앨범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