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G 이동통신장비 국제 공통평가 기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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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이동통신장비 국제 공통평가 기준 인증 획득
  • 심우일 기자
  • 승인 2021.0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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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옥. [반응이 센 CBC뉴스]
삼성전자 사옥. [반응이 센 CBC뉴스]

[CBC뉴스]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장비에 대해 국제 공통평가 기준(Common Criteria,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 인증은 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ISO 15408 국제 기준으로 세계 각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안성 평가 기준 중 공통적인 평가 항목에 대한 충족 여부를 검증해 획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캐나다 보안 평가업체인 라이트십(Lightship)사와 5G 이동통신 기지국의 보안성 검토를 시작해 11월 완료했으며, 국제 CC 포털에 보안 제품으로 등록했다.

또한, 2021년 1월에는 업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기지국을 미국 국가 안보국(NSA) 산하 국가 정보 보증 협회(NIAP)에서 관리하는 보안 인증 제품(Product Compliant List, PCL)으로 등재했으며, 캐나다 국방부 산하 통신 보안국(CSE)의 인증 제품(Certified Product, CP)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국제 표준인 CC 인증과 병행해 자체적인 정보 보안 체계를 구축해 추가적인 보안 검증 및 인증 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지역에서 5G 상용망 공급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제품 신뢰도 제고를 위해 CC 인증을 획득을 추진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미국 버라이즌과 대규모 5G 상용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미국 국방부 5G 기술 검증에 이동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생활가전 6개 제품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에이아이 플러스) 인증’을 20일 취득한 바 있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 ‘비스포크 패밀리 허브’ 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건조기, 무풍 에어컨 갤러리·벽걸이 와이드 등 총 6개로, 가전업계 최다 품목이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 전기기술 위원회 국제표준에 근거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사용 습관 따라 개인별 맞춤 추천으로 진화된 AI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AI 설루션을 적용하고,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를 모두 적용해 한층 진화된 주행능력을 자랑한다. 가전과 가구를 인식해 TV나 소파 주변 등 지정된 장소를 골라서 청소할 수 있고, 바닥 장애물도 스스로 인지해 회피한다.

또한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해 “냉장고 주변 청소해 줘” 같은 음성명령 수행이 가능하다.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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