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KT는 기업들의 비대면 업무문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인 케이티 비즈미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티 비즈미트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화 되고 있는 화상회의, 스마트 오피스, 화상교육, 화상상담은 물론 대규모 인원이 온라인에 동시접속해 진행하는 세미나인 웨비나(web+seminar)까지 가능한 화상 통합서비스 솔루션이다.
케이티 비즈미트의 주요 기능은 최대 5,000명까지 접속 가능한 환경, 깨끗한 화질과 음질 보장, 여러 종류의 코덱 연동으로 인한 영상 음향 주변기기 완벽 호환, 보안 강화를 위한 회의 종료 후 임시데이터 삭제 등이다.
또한 케이티 비즈미트에서는 영상 왜곡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하단 메뉴 우측 메뉴, 메뉴 숨김 고정 등으로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화면의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회의 템플릿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개인 버튼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KT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통해 이 모든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KT 엠하우스는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에서 I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정용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김나영 인재경영팀 대리가 ‘GPTW 혁신리더’로 선정되며 KT 엠하우스는 올해 GPTW 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 경영을 실천해 양질의 일터 및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신뢰·자부심·동료애 등 신뢰경영지수와 경영철학·비전·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