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보랏빛 7인조 신인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15일 데뷔앨범 미니1집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을 발매하고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퍼플키스는 실력파 아티스트의 산실인 RBW에서 걸그룹 '마마무' 이후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7인조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걸그룹이다.

그룹명인 ‘퍼플키스’는 여러 색이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사랑이야기속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로,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IOLET'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RBW의 모든 역량이 더해진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타이틀곡인 'Ponzona'를 비롯해 'Intro : Crown', 'Can We Talk Again', 'Skip Skip', 'Hello', 'My Heart Skip a Beat', '마침표 (Period)'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Ponzona'는 클래식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그루브 한 리듬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매력의 Fusion Urban Hiphop(퓨전 어반 힙합) 장르의 곡으로,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지닌 만큼 퍼플키스가 그녀들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퍼플키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세상에 나온 퍼플키스가 'Ponzona'를 통해 말하는 당당한 외침은 곧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곳곳에 강한 공명으로 전달될 것이다.

퍼플키스는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에도 탁월한 재능을 갖춘 신예로 7인 7색 돋보이는 비주얼까지 전부 다 되는 밸런스 좋은 걸그룹 '밸런스돌'로 불리며 4세대 신인 아이돌 중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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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최재혁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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