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장성규 인스타그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3/412665_214789_2721.jpg)
[CBC뉴스] 방송인 장성규가 아이즈원과 팬들에게 사과했다.
장성규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일 라디오에서 위와 같은 문제를 출제했다. 우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죄송하고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라디오 디제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배려라고 생각해왔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문제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읽었다는 것이 참 부끄럽다"며 "다시 생각해 봐도 저와 제작진 모두 아이즈원 멤버들과 위즈원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문제였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만한 생각에 취해있지 않고 늘 깨어있는, 사려 깊은 디제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아이즈원과 다프트펑크의 노래를 듣고 두 그룹의 공통점을 찾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의 정답은 '해체'였다. 아이즈원은 예정대로 4월 해체를 발표한 상태고,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닉 그룹 다프트펑크는 지난달 결성 28년 만에 전격 해체를 선언했다.
이에 일부 아이즈원 팬들은 해체를 앞둔 아이즈원과 팬덤 위즈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장성규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다음은 장성규 SNS 사과 글 전문
아이즈원과 위즈원 분들께
금일 라디오에서 위와 같은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우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죄송하고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라디오 디제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배려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문제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읽었다는 것이 참 부끄럽습니다
심지어 여러 디엠들을 보고 나서야
깨달았다는 것이 더없이 부끄럽습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저와 제작진 모두
아이즈원 멤버분들과 위즈원 분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문제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스스로를 예민하고 기본은 지키는
자라 생각했었는데 초심을 잃어가고
교만해져가고 있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교만한 생각에
취해있지 않고 늘 깨어있는 그리고
사려 깊은 디제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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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