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지누션 지누가 임사라 변호사와 결혼한다.
임사라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 전합니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며 남편 지누를 소개했다.
이어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조촐히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프라이즈 한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쥬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임신 사실도 밝혔다.
이와 함께 임사라 변호사는 지누와의 웨딩 사진도 게재했다.
한편 충남대 로스쿨을 졸업한 임사라 변호사는 연예가와도 인연이 깊다. 곽도원 소속사 대표를 맡고 김서형과 소속사의 소송에서 무료 변론을 하기도 했다.
지누가 속한 지누션은 1997년 1집 ‘지누션 봄’(Jinusean Bomb)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말해줘’ ‘전화번호’ 등 다수 히트곡을 냈다. 다른 멤버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원앙부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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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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