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강하늘이 강소라와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조진모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강하늘, 천우희, 조진모 감독이 참석했다.

앞서 강하늘과 강소라는 tvN ‘미생’으로 호흡한 바 있다. 이날 강하늘은 “‘미생’ 촬영 후 강소라와 친구를 맺었다. 따로 연락하지는 않고 TV에 나올 때 응원했는데, 들어보니 강소라도 그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 갔을 때도 연락이 왔다”라며 “다시 만나니 느낌이 신기하고 편안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작품은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가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4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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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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